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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리셋] 베이컨 판매량 늘리기와 여성 담배판매량 늘리기 공통점
최고관리자2023-05-06

베이컨 판매량 늘리기




여성 담배 판매량 늘리기





에드워드 버네이스 (Edward Bernays)
유대계 미국인 학자. 홍보(PR, Public Relations) 및 선전(Propaganda) 분야의 선구자였다.[4] 버네이스는 라이프지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인 100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선전이 잡부의 일로 취급되던 시대에 세계 최초의 PR 에이전시를 세운 사람이며 그를 열렬히 추종한 사람이 바로 나치의 괴벨스이다. 그는 인간의 심리, 그 중에서도 집단 심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였는데, 이를 마케팅에 접목시킨 것이 바로 선전(Propaganda)과 이를 체계화한 PR(Public Relations)이었다. 또한 1923년 뉴욕대학교에서 최초로 '홍보' 교과 과정을 개설하여 PR을 과학이자 산업으로 정립하는 데 기여하였다. 우리는 여전히 버네이스가 만들어낸 시대에 살고 있다.




 아침 영양식으로 각인된 베이컨 판촉
1920년대 중반 미국 베이컨 제조회사인 비치너트 패킹(Beechnut Packing)으로부터 베이컨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자문 요청을 받는다. 당시 미국에서는 베이컨을 판매하는 기업이 크게 4개 정도 있었는데 그 중 비치넛 패킹은 매출 하락으로 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비치넛 사장은 버네이스를 찾아가 업계 꼴찌인 자신의 회사를 살려달라고 부탁하였다.

물론 버네이스는 역시 다르게 생각하였다. 경쟁 회사를 제치고 업계 1위가 되는 것보다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여 시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당시 미국에서는 간단한 아침이 인기였고[8] 베이컨은 아침 식사로 인기 있는 메뉴가 아니었다.

이에 버네이스는 내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행한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내과 의사들은 든든한 아침 식사를 선호한다'는 뉴스 기사를 게재했다. 버네이스가 기획한 기사는 당시 전국지에 '4500명의 내과 의사들이 든든한 아침 식사를 권하다(4500 physicians urge bigger breakfast)'라는 제목의 기사로 실렸다. 그리고 동시에 다른 기사를 배치해 베이컨과 달걀이 중요한 아침 식사 메뉴 중 하나임을 부각시켰다. 그 결과, 미국에서 베이컨의 소비는 급증했고 당시 버네이스의 전략은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사실, 여기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귄위에 의지하게 하는 몇 가지 전략이 숨어 있다. 당시 설문 대상은 내과 의사였지만, 내과 의사들에게 베이컨을 아침 식사의 대용으로 선호하는지는 질문하지 않았다. 가벼운 아침 식사보다는 든든한 아침 식사가 밤사이 잃어버린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더 좋다는 답변만을 유도했을 뿐이다.

하지만 든든한 아침 식사가 좋다는 설문 결과가 뉴스로 기사화되고, 베이컨과 달걀이 아침 식사 대용으로 적합하다는 내용의 기사가 함께 실리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기사 2개를 동시에 읽으면서 '든든한 아침식사=베이컨'이라는 식으로 기사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당시 막강한 언론이었던 신문의 힘으로 이에 대한 입소문이 널리 퍼진 것이다.

이러한 여론을 만들고 버네이스는 건강을 위해선 아침식사로 베이컨을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정성 어린 아침식사' 캠페인을 전개했고 이 캠페인은 미국 주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이러한 홍보 방식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정치에서 많이 활용된다.


여성 흡연 캠페인 (자유의 횃불)
1929년 미국의 담배 회사 아메리칸 토바코(American Tobacco)사(社)[9]는 당시 이미 마케팅 시장에서 유명해진 버네이스를 스카웃했다.

역시 버네이스는 다르게 접근했다. 담배를 직접 광고하기 보다는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들, 곧 당시의 여성들에게 주목했다. 20세기 초 흡연은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남성은 길거리에서 공공연히 흡연을 하는 것이 문제삼지 않았지만, 여성이 길거리에서 흡연하는 것은 좋게 보지 않았다. 이것을 버네이스는 이용하여 여성 흡연 마케팅을 시작한 것이다. 즉, 여성에게 여성은 흡연에 있어 차별을 받고 있다고 주입시킨 것이다.

버네이스는 사교계에 입문한 젊은 여성들로 하여금 길거리에서 공공연히 흡연을 하며 행진을 하게 했고, 부활절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에 불을 붙이라고 설득하였으며, "여성들의 노상 흡연을 허락하라!"와 같은 슬로건을 제작했다. 버네이스는 한편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이들이 럭키 스트라이크 담배에 붙이는 불은 단순히 담뱃불이 아니라 여성들의 참정권과 같은 인권 운동에 있어 자유의 횃대에 불을 붙이는 횃불이다"와 같이 멋들어지게 포장해 주었다. 심지어 담뱃갑의 짙은 녹색 색깔에 여성들이 호감을 갖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패션 업계까지 휘저어서 최신 패션 트렌드를 짙은 녹색 옷차림으로 바꿔 버렸다.

즉 버네이스가 만들어 낸 환상은 여성이 담배를 피움으로써 더 강해지고 독립적이 된다는 환상이었다. 물론 흡연이 실제로 여성을 더 자유롭게 만든다는 생각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지만, 여성들은 담배를 피움으로써 더 독립적인 기분을 맛보게 된 것이다. 마케팅은 대성공했고 담배 시장은 훨씬 커졌다.


버네이스의 열렬한 팬, 괴벨스
나치의 선전 장관 괴벨스는 버네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 버네이스가 쓴 책은 모두 괴벨스가 애독하는 교과서가 됐다. 1923년에 출간된 세계 최초의 PR 전문서 '여론 정제' (Crystallizing Public Opinion)는 괴벨스가 독일 내 반유대주의 여론을 끌어올리는 것에 이론적 바탕이 되었다. 유대계인 버네이스는 이런 사실에 충격받긴 했지만 자신의 영향력에 대한 증거로 삼았다 한다.#

버네이스의 대표작 '프로파간다' 역시 괴벨스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버네이스의 새로운 선전이 자발적으로 제품을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괴벨스의 새로운 선전은 독일인이 자발적으로 나치가 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다.

결국 괴벨스의 선전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고 선전의 가치를 재고시켜 버네이스의 입지까지 넓혀주었다. 그러나 괴벨스가 한 짓이 너무나 사악한 것이었기 때문에 '선전(프로파간다)'이라는 용어 역시 사악한 것을 뜻하는 단어가 되고 말아서 '심리전'이라는 단어로 대체되기도 하였다. 사실 괴벨스가 버네이스의 열렬한 팬이라는 이유로 버네이스와 그의 프로파간다 기술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있지만[14] 버네이스 본인은 프로파간다는 사실에 기반하고 윤리적이어야한다고 그의 책에서 강조했었다. 

출처 : 나무위키  에드워드 버네이즈

























  

식품회사는 담배회사만큼 해롭다고?…
식품업계 강력 대응 검토


식품회사는 악인가? 최근 한 신문의 오피니언란에 게재된 ‘식품회사는 담배회사만큼 해롭다’는 제목의 기고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교수는 최근 경향신문에 기고한 ‘식품회사는 담배회사만큼 해롭다’는 자극적인 제목의 글을 통해 “...식품회사도 담배회사와 마찬가지로 나쁜 회사이며... 담배회사는 매년 전 세계에서 600만명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대가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어들이는데, 식품회사도 결국 엄청난 이익을 내면서 국민의 건강을 해친다는 점에서 똑같다는 것이다”라고 썼다.
이같은 내용의 글이 인터넷과 신문에 게재되자 식품산업계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교수는 기고문에서 담배회사와 식품회사를 언급하면서 “... 식품회사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달고, 기름지고, 짜게 만든다. 그런데 그 결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동맥경화가 일어나 국민건강을 해친다”고 주장했다. 또한 “담배회사는 과학자들에게 연구비를 대주면서 담배의 해로움을 감추기 위한 거짓된 연구를 지시했다”, “식품회사도 이에 못지 않게 연구를 왜곡해 왔다. 미국의 영양학자인 루드비히가 음료의 건강에 대한 수백 개의 논문들을 검토한 결과 식품회사가 후원한 경우 그들이 만든 식품이 건강에 좋다고 말하는 비율이 몇 배나 높았다. 루드비히는 식품회사가 후원한 논문은 과학이 아니라 광고에 불과하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 1위인 암, 2위인 뇌혈관질환, 3위인 심혈관질환은 모두 잘못된 식사와 관련이 있다. 식품회사와 음료회사를 감시, 규제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일은 더 이상 남의 집 불구경이 아니다”라는 등 식품회사의 역할을 폄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같은 서 교수의 글은 SNS 상에서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불량지식이 내 몸을 망친다> 등 집필활동을 통해 올바른 식품정보 알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식품전문가 최낙언 씨는 페이스북에 서 교수의 글에 대해 “현대인의 수명 증가에는 약보다 위생적이고 양질의 식품을 충분히 공급한 가공식품의 역할이 훨씬 컸다”고 반박하며, “‘식품회사는 담배회사만큼 해롭다’는 글을 보고 과연 제대로 분노하는 식품회사나 협회 직원들이 한 군데, 한 명이라도 있을까?”라며 식품업체들의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식품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정광호 대표는 “미국 사례를 그대로 보편화시켜 얘기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미국 사례를 들어 식품의 해악을 얘기하고자 했다면 기본적인 전제부터가 다르다는 걸 먼저 생각해야 했다. 미국사람들 중 상당수는 정말 심각하게 많이 먹는다”며, “미국 식품 이론을 무조건 들여오는 것도 지겨운데, 음모론까지 미국에서 벌어진 것 그대로 수입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반면, 서 교수의 글을 옹호하는 글도 있다. ...Yi는 정 대표 글의 댓글에서 “미국 정부의 옥수수 보조금 등 농업정책과 엄청난 보조금 덕분에 지나치게 저렴한 옥수수 추출 성분들에 설탕을 섞어서 수퍼마켓 진열대를 폭격해 온 켈로그, 크래프트 등의 대형 식품회사들의 잘못이 없다는 건가요? 90년대 초반에 담배회사 R.J. Reynolds가 식품회사 Nabisco, Del Monte 등을 인수한 게 우연이 아니죠. 담배회사 중역들이 담배 마케팅에 쓰던 수법을 가공식품 마케팅에 적용하기 시작한 게 그때 무렵”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서 교수의 글에 대해 국내 최대의 식품업체들이 모인 한국식품산업협회는 “비판의 도를 넘었다”며, 회원사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강력한 대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협회 한 관계자는 “최근 신문에 게재된 글은 황당함을 넘어 그냥 넘어 가기에는 곤란한 것 같아 여러 가지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food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90 


미 최대 담배회사「필립모리스」서「제너럴푸드」사 인수

매입자금 58억불 달해

총매출 2백30억불로 소비재산업 선두에

미국 최대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사가 역시 미국최대식품회사중 하나인 제너럴푸드사를 인수키로해 화제가 되고있다.

매입대금은 무려 58억달러. 석유회사들간의 합병을제외하고는 가장큰 합병케이스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필립모리스사의 매출은 1백38억달러,제너럴푸드사는 90억달러로 두회사를합친 연매출액은 약2백30억달러에 달해 미국내 소비자제품생산업체로서는 단연 랭킹 1위가 된다.

https://www.mk.co.kr/news/economy/702902


필립모리스社, 나비스코 인수

필립모리스社, 나비스코 인수세계 최대 규모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가 오레오 쿠키, 리즈 크래커 등 과자상표로 널리 알려져 있는 나비스코를 주당 가격 55달러(총 149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양사는 또 다소 복잡하게 보이는 합의를 통해 나비스코의 모회사인 나비스코 그룹을 R.J. 레널즈에 매각키로 했다. 나비스코는 지난 4월부터 M&A 시장에 나와 있었으며 원매자 중에는 필립 모리스가 가장 유력한 인수자로 부상돼 왔다. 필립 모리스는 나비스코를 인수함으로써 네슬레에 이어 세계 2위의 식품업체 위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필립 모리스는 최근 유니레버가 베스트푸드를 203억달러에 인수하면서 식품업계 3위 자리로 밀려날 가능성에 직면해 있었다. 지난해 크래프트 푸드와 나비스코의 매출총액은 349억달러였다. 필립 모리스는 새로 인수한 식품 영업부문의 20% 미만을 기업공개(IPO)한 후 그 과정에서 조달된 자금으로 필립 모리스가 인수한 나비스코의 부채를 갚은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HPU77D1W6


 

XX학회는 환자를 위한 단체인가?

순수한 의사, 과학자, 의학 단체들이 부패한 집단보다는 더 많기를 바랍니다만, 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불편한 진실도 알고 계셔야 이해할 수 없는 의학 단체의 문제점과 이해할 수 없는 의료 방침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