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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리셋] 코로나19의 또다른 그늘(고혈압 등 만성질환 늘고 정신건강은 악화)
최고관리자2023-04-30

고혈압 등 만성질환 늘고 정신건강은 악화
소득 낮을수록 신체활동 감소 등 악영향 커

▲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19세 이상)
▲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19세 이상)
▲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19세 이상)
▲ 만성질환 유병률 추이(19세 이상)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이 나빠지고 있다. 비만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크게 늘었고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급증하는 등 정신건강은 피폐해졌다.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지표가 더 악화되는 추세를 보이며 코로나19의 또다른 그늘이 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6일 '국민건강영양조사 8기 2차년도(2020) 결과발표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관한 2020년 통계를 공유한다.

이번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코로나19 유행시기인 2020년과 2019년을 비교할 때 만성질환, 정신건강이 크게 악화됐다. 

비만 및 만성질환 유병률은 남자에게서 두드러지게 증가했는데, 비만은 30·40대, 고콜레스테롤혈증은 40대, 고혈압, 당뇨병은 40·50대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비만, 당뇨병 유병률의 소득수준 격차는 남녀 모두 2020년에 더 커졌다.

우울장애 유병률은 남녀 모두 2020년에 더욱 악화됐고 특히 남자는 2018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2.5%→4.8%)했다. 30·40대에서 증가 폭이 컸다.

이같은 결과는 신체활동 감소와 무관하지 않다. 2020년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45.6%로 2019년 47.8%보다 줄어들었다. 2014년만해도 58.3%가 일주일에 중강도 신체활동을 2시간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1시간15분 이상 실천하고 있었다.

남자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9년 대비 4.3%포인트 감소했고, 20~40대에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특히 소득수준이 낮은 집단에서 감소 경향이 뚜렷해 격차는 더 심해졌다.

코로나19는 결식률, 외식률 등 식습관에도 영향을 끼쳤다.

아침식사 결식률은 2020년 34.6%로 2019년 대비 3.3%포인트 증가했고, 점심(8.0%→10.5%), 저녁(5.5%→6.4%)식사 결식률도 다소 증가했다.

하루 1회 이상 외식률은 단체급식, 음식업소 음식 섭취의 감소로 5.3%포인트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2020년은 코로나19 유행 시기로 신체활동은 악화되고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는 등 우리 국민의 건강수준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면서 "특히 30·40대 남자의 비만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해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지속적인 조사감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0442


 

코로나 이후 우울장애 급증

배우자 없으면 유병률 더 높아

30대男은 '자살계획률' 급증

코로나 유행 전후로 국내 30~40대 남성의 우울장애가 많이 늘어났다. 특히 교육 수준이 낮고 배우자가 없거나 흡연자인 경우 우울장애 유병률이 높았다.

3040 男 덮친 ‘코로나 블루’


27일 질병관리청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기반으로 분석해 공개한 ‘성인 정신건강 심층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유행 전(2018년, 2019년)과 코로나 유행 이후(2020년, 2021년) 30대 남성의 우울장애 유병률을 비교한 교차비는 2.87(이하 95% 신뢰구간)로 전 성별 및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 남성의 우울증 의사 진단 경험률 교차비 역시 2.38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정신건강 보고서는 2년 주기로 조사하며, 우울장애 유병률과 자살생각률, 자살계획률 등 우울 관련 지표를 분석했다. 교차비는 한 그룹에서 동일한 사례가 발생할 확률을 다른 그룹의 발생 확률과 비교한 값으로, 1 이상일 때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간주한다.

40대 남성의 우울장애 유병률 교차비는 2.32로 30대 남성의 뒤를 이었다. 특히 30~40대 남성 중 교육 수준이 낮고 흡연 및 폭음할수록 우울장애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남성의 우울장애 유병률을 교육 수준별로 분석해 보면 중학교 졸업 이하에서 2.71, 고등학교 졸업에서 2.05였다. 하지만 대학교 졸업 이상인 고학력군에서는 1.45로 비교적 교차비가 낮았다. 소득 수준별로도 남성 2분위(2.39), 3분위(2.62)의 교차비가 유독 높았다. 결혼 상태로 보면 ‘배우자 없음(미혼·이혼·사별)’의 교차비가 2.20으로 ‘배우자 있음’(1.42)에 비해 높았다.

비만·흡연·저학력자 더 위험

코로나 유행 이후 전체적인 자살생각률은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낮아졌지만, 30대의 경우 남성(2.69)과 여성(2.59) 모두 유행 전에 비해 증가했다. 특히 30대 남성의 자살계획률 교차비가 5.98로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이 증가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살생각률은 최근 1년간 자살을 심각하게 생각한 응답자를, 자살계획률은 최근 1년간 자살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답한 응답자를 반영한 것이다.

질병청이 2013~2021년 성인의 정신건강 관련 지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우울장애 유병률과 자살생각률, 자살계획률 추이는 지속적으로 여성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정신건강 지표는 낮은 교육·소득 수준, 무직, 배우자가 없는 경우, 현재 흡연자 및 비만,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에게서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백명재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30·40대 남성의 우울 관련 지표가 특히 악화한 것은 부동산, 실업 등 경제적인 영향이 크다”며 “코로나19로 경제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이들이 받은 심리적 타격이 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출처] 30~40대 남자 코로나 이후 우울증 급증|작성자 Contract Doctor


406만명 정신과 찾았다…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

전 세계적으로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은 단순히 바이러스만 옮긴 게 아니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우울증으로 인한 연간 경제 손실 규모가 1조달러(약 1301조원)에 달했다는 보고서를 냈다. 코로나19 대유행 첫해에만 불안과 우울증의 전 세계 유병률이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다양한 요인들은 세계인들의 정신을 옥죄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우울증은 생각의 내용과 사고 과정,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지속해서 저하돼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태를 가리킨다. 우울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른 정신질환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생화학적,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그래픽은 국내 우울증 환자 수(왼쪽)와 정신과 진료 환자 수 추이. /그래픽=강지호 기자
가장 위험한 정신질환 '우울증'의료계에선 우울증을 두고 가장 위험한 정신질환으로 부른다. 자칫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정신질환자 156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우울증 환자 10만명 당 364.4명이 병원에서 퇴원 후 30일 안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정신질환인 조현병(167.8명), 양극성정동장애(158.0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치다.

한국은 이미 정신질환 안전지대에서 벗어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정신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 수는 405만8855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362만7452명)과 비교해 11.9% 증가했다. 이 가운데 2021년 우울증 환자는 93만3481명으로 2019년(81만1862명)보다 15.0% 증가했다. 우울증 환자 증가세는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올 초부터 우울증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A씨는 "인근 정신건강의학과 병원의 예약하기가 빠듯하다"고 토로했다.

우울증은 약한 고리부터 파고든다. 저소득층과 1인 가구가 대상이다. 경기연구원은 지난 3월23일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에게 평등하지 않았다'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국 17개 시·도 2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정신건강 불평등 내용을 담은 보고서다.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우울증 유병률은 월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인 소득 최하위 계층(32.8%)과 월평균 가구소득 500만원 이상인 최상위 계층(13.4%) 사이에서 두 배 이상 벌어졌다. 특히 1인 가구일 경우 위험이 더욱 커졌는데 우울증 유병률은 21.6%였다. 2인 이상 가구는 17.2%로 4.4%포인트(p) 차이가 났다.
 

커지는 글로벌 멘털 헬스케어 시장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정신건강(멘털 헬스케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관련 전 세계 시장 규모는 올해 4189억달러(약 544조7800억원)로 전망된다. 2028년까지 연평균 3.3% 씩 성장해 5089억달러(약 633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업계에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상담 예능 TV 프로그램 '금쪽상담소'가 한국 사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멘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본다.

모바일 심리상담 서비스는 국내 기업들로부터 선택을 받고 있다. 최근 기업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트로스트는 전문 상담사와 24시간 상담이 가능하고 심신 안정을 위한 사운드 테라피, 명상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챗봇을 통해 감정스캐너, 일기장 분석 등 심리 상태 진단 서비스도 있다.

엠디스퀘어가 운영하는 건강관리 케어 플랫폼 엠디케어는 검진 내역을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무료상담 서비스뿐 아니라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본인의 건강 상태와 고민에 따라 개별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케어 ▲멘털케어 등 멤버십 상품도 추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로 거듭나면서 기업들도 잇따라 직원들의 정신건강에 신경쓰고 있다"며 "관련 시장도 팽창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3040408415321118
 


출처 : http://news.tf.co.kr/read/life/2013841.htm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28_0002284651&cID=10201&pID=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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